본문 바로가기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털중나리((백합과), 중나리(백합과)

by 나리* 2023. 9. 17.

 

 

열매를 달고 있는 털중나리

 

 

 

 

 

 

 

털중나리 열매기 충실해 보인다.

 

 

 

 

 

 

 

 

 

 

여러해살이풀로 줄기 전체에 잔털이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피침형 잎은 양면에 털이 빽빽이 나 있다.

 

 

 

 

뒤로 말리는 꽃잎 안쪽에  짙은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암술과 수술은 길게 밖으로

나와 있는데 황적색 꽃밥이 인상적이다.

 

 

 

 

 

 

 

털중나리로 꽃은 6~8월에 줄기 윗부분에서

갈라진 가지 끝마다 1개씩의 황적색 꽃이 밑을 향해 핀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로 뒤쪽으로 젖혀지고

안쪽에는 짙은 자주색 반점이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은

모두 꽃 밖으로 길게 나오며 꽃밥은 노란빛을 띤 빨간색이다.

 

 

 

아래는 중나리다.

 

 

 

 

 

 

 

 

 

 

 

중나리 7월의 꽃으로 여러해살이풀이며

1m 높이로 자란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털이

약간 있거나 없다. 꽃잎 안쪽에 절반 정도의 짙은

자주색 반점이 있는 털중나리와는 달리

전체적으로 넓게 짙은 자주색 반점이 있는 것으로도

중나리와 구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