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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잠자리난초(난초과), 개잠자리난초(난초과)

by 나리* 2023. 8. 13.

 

 

잠자리난초

 

 

 

 

잠자리난초로 꿀주머니 끝부분이 점점 굵어진다.

아래입술 꽃잎은 뒤로 개잠자리난초처럼 완전 뒤틀리지 않고 

아래쪽으로 살짝 벌어지는 정도로 구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꽃은 6~8월에 줄기 윗부분의

총상꽃차례에 흰색 꽃이 옆을 향해 핀다.

 

 

 

 

잠자리난초

산의 볕이 잘 드는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줄기에 2~3개가 어긋나는데

잎은 선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잎은 위로 올라갈수록 점점 작아지며 포와 연결된다.

 

 

아래는 개잠자리난초다.

 

 

개잠자리난초

 

 

 

 

개잠자리난초

 

 

 

 

개잠자리난초로 잠자리난초와 구분이 쉽지 않은데

아래쪽의 입술 꽃잎이 씨방 쪽으로 뒤틀려 있고,

꿀주머니가 짧고 끝이 둥글게 부풀려 있는 것이 다른데 

여기서는 꿀주머니도 긴 것이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단지 아래쪽 입술 꽃잎이 씨방 쪽으로 확실히 활처럼

구부러진 점이 다르다. 꽃도 잠자리난초보다

더 많이 달리지 않나 싶다.

 

 

 

 

꽃이 지는 모습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개잠자리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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