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덩굴 열매로 상태는 별로 좋아 보이지 않지만
그나마 열매가 많이 달려 있다. 꽃피는 것에 비하면
열매는 매 나무마다 탐스럽게 많이 달리지는 않고
이유는 잘 모르지만 언제나 으름덩굴 열매란 걸
알아볼 정도로 겨우 몇 개 정도 달리는 것 같다.
으름덩굴 열매
4월의 으름덩굴 새순
서울 안산의 으름덩굴 양버즘나무를 타고 오른다.
으름덩굴 등살에 과연 얼마나 버틸지 안쓰럽다.
4월 1일 안산의 으름덩굴
4월 꽃피기 전 모습
으름덩굴 암꽃과 수꽃
4월의 으름덩굴 수꽃
4월의 으름덩굴 수꽃
가운데 으름덩굴 수꽃과 아래위 암꽃이 있다.
암수한그루로 암꽃과 수꽃이다.
나무가 으름덩굴 등살에 살아남지 못한 것은 아닌지
꽃을 피운 으름덩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다른 나무를 감고 오르는데 탄성이 절로 난다.
줄기는 5m 정도로 자라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높이 타고 오를지 기대가 된다.
나무는 으름덩굴로 생을 마감했는지는 모르지만
위의 사진에서 보면 고사(枯死)한 지 꽤 된 것 같다.
9월의 소시지 모양의
으름덩굴 열매로 자갈색으로 익고 있다.
10월의 으름덩굴 익은 열매로
흰색 속살이 드러난 모습인데 먹을 수 있다.
아래는 어느 가정집 관상수로 자라는 으름덩굴인데
위의 자연 상태의 으름덩굴과는 달리 꽃이 짙은 붉은색을 띤다.
오래된 으름덩굴 열매로
말라 쪼글쪼글한 모습을 보인다.
노란색으로 단풍 든 으름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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