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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쇠무릎(비름과) 뿌리와 열매, 꽃

by 나리* 2023. 3. 2.

 

 

 

 

 

 

 

 

뿌리로 술을 담그기도 하지만 

한방에서는 뿌리를 이뇨, 강정, 통경에 쓰인다.

일행 중 한 친구가 캔 것으로 실재 뿌리는 처음 본다.

 

 

 

 

8월의 쇠무릎

 

 

 

열매는 긴 타원 모양이고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암술대가 남아 있는데 1개의 씨가 있다.

열매에 뾰족한 털이 있고 쉽게 떨어져서 

동물이나 사람의 옷에 잘 달라붙는다.

 

 

 

 

줄기는 네모지며 곧게 자라는데 가지가 갈라진다.

쇠무릎 줄기로 악간 두드러진 모습이다.

굵고 긴 뿌리는 우슬이라 하여 뿌리에는

우슬 사포닌과 리놀릭산을 함유하고 있어

약재로 쓴다. 특히 무릎 관절에 효과가 있다.

민가요법으로 임질과 두통약으로 쓴다.

 

 

 

마디가 소 무릎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푼 마디마다 2장의 잎이 마주나 있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털이 약간 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술을 담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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