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인데도 쥐똥을 닮은 콩알만한 까만 열매가
탱글탱글한 실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듬성듬성 검은색으로 익은 열매가 매달려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끝은 둔하다.
뒷면 잎맥에는 톱니가 있다.
흰 눈 뒤집어쓴 쥐똥나무
겨울 잎의 푸른색이 돋보인다.
보통 산에서 자라지만 울타리용이나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봄에 피는 흰색 꽃의 향기는 멀리서도 은은하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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