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바람에도 가지가 일렁이는 모습이 장관이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 또는 좁은 피침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어린 가지는 황록색으로 털이 없다. 비슷한 종으로
밑으로 늘어지는 가지가 적갈색인 것은 '수양버들'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로 벗겨진다.
암수딴그루지만 간혹 암수한그루도
있으며 봄에 잎과 함께 꽃이 핀다. 물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정원수로도 많이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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