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적 늦가을 서리가 내려도 이런 모습의 들국화가
지금껏 오랜 잔영으로 남아 있는데 그때 그런 모습이 좋아서
야생초 교실을 찾게 되고 지금껏 야생초와 함께
이름도 '자연은 내 친구'로 블로그를 하게 괸 것 같다.
그때는 이름도 모른 체 들국화로 불렀었는데
주로 산국과 감국 하지만 감국은 흔치가 않아
대부분 산국이 아니었나 싶다.
감국 같으면 식용도 가능하지만 산국은 식용을 할 수가 없다.
또 산국은 줄기에 흰 털이 있으며 비교적 곧게 자라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지만 감국은 비스듬히 자란다.

산국

산국
아래는 감국이다.


5월 태안 바닷가의 감국

11월의 감국으로 꽃은 10~11월에 가지와 줄기 끝의
노란 두상화가 핀다. 꽃에 진한 향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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