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7~9월에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원추꽃차례 또는 취꽃차례로 달리는데
흰색 바탕에 자줏빛 점이 있으며 안쪽은 자줏빛이다.
마주나는 잎은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주변의 나무들을 타고 오르지만,
땅바닥을 길 때는 덩굴을 곧게 뻗는다.
계요등은 식물체에 닭의 오줌 냄새가
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하철 역 주변에서 우연히 만나
핸드폰으로 담아본 것인데 바람에 많이 흔들렸다.
주변의 타고 오를 나무들이 없으니
땅바닥을 기면서 곧게 뻗은 모습이다.
8월의 계요등 열매
11월의 계요등 노란색으로 단풍든 잎과 열매다.
1월의 계요등 열매
11월 여수 금오도 바닷가 계요등 열매다.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풍등(가지과) 꽃 (0) | 2022.08.24 |
---|---|
흰물봉선, 노랑물봉선, 물봉선 (0) | 2022.08.24 |
궁궁이(미나리과) (0) | 2022.08.21 |
짚신나물(장미과), 산짚신나물(장미과) (0) | 2022.08.20 |
큰기름새(벼과), 기름새(벼과) (0) | 2022.08.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