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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산솜방망이(국화과), 자주꽃방망이(초롱꽃과), 솜방망이(국화과)

by 나리* 2022. 8. 12.

산솜방망이

 

 

 

 

함백산의 산솜방망이로 깊은 산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전체에 거미줄 같은 흰 털이 빽빽이 나 있어 전체적으로 회백색을 띤다.

7~8월에 황적색 꽃이 피는데 꽃잎이 밑으로 쳐진다.

산솜방망이와 비슷하지만 전체에 털이 없는 '민솜방망이'가 있는데

꽃은 노란색으로 피고 털이 없거나 위 쪽에만 있다.

 

아래는 자주꽃방망이

꽃은 7~8월에 자주색으로 피는데 원줄기 끝에

두상 꽃차례에 위를 향해  달린다.

 

 

 

 

 

고산식물인 여러해살이풀 자주꽃방망이로

줄기는 곧게 자라며 포기 전체에 잔털이 있다.

백두산과 태백산에서 자라는 '흰자주꽃방망이'도 있다.

 

아래는 솜방망이다.

 

4~5월 줄기 끝에서

갈라진 가지마다 노란색 꽃이 핀다.

 

 

줄기와 잎이 거미줄 같은 흰 솜털로

덮여 있어 '솜방망이'라 한다.

뿌리 잎은 로제트형으로 퍼지고

위로 올라 갈수록 작아진다.

 

솜방망이

들이나 산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과와 꽃 색도 다르지만

이름 비슷한 것으로 함께 모아 보았다.

 

솜방망이는 4~5월 봄에 꽃을 피우지만,

산솜방망이와 자주꽃방망이는

비슷한 환경, 깊은 산의 풀밭에서

7~8월 여름에 꽃을 피운다.

 

솜방망이는 4~5월 봄에 꽃을 피우는데

산소 주변 양지쪽에서 주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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