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진 삭과 열매가 익으면 갈라지면서
속에 있는 작은 씨들이 나온다.
처녀치마 근생엽으로 늘 푸른 여러해살이풀이다.
거꾸로 된 피침형의 뿌리 잎은 방석처럼 펼쳐진다.
처녀치마 근생엽
열매를 달고 있다.
처녀치마 5월에 새잎이 나오는 모습이다.
5월의 처녀치마로 묵은 잎과 함께
새잎이 나오고 있다.
이곳은 처녀치마 일부 모습인데 누군가 심어 놓은 듯 밭을 이루며
산비탈에 자생하고 있는 모습이다. 나무들과 풀들에 어우러져 모델 감이야 없지만
처음에는 가끔 찾기도 했는데 지금쯤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다행히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지 않는 임도여서 시선을 끌지는 않을 것 같은데
오래오래 이런 모습으로 남아주길 바라는 마음이다.
3월의 처녀치마로 꽁꽁 언
얼음장 속에서도 잎이 싱싱한 모습이다.
처녀치마 꽃
4월의 처녀치마 폭포를 배경으로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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