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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꽃)들과의 만남

기린초(돌나물과), 가는기린초, 태백기린초

by 나리* 2022. 7. 12.

기린초

작은 표범나비 꼴 빨고 있다.

 

 

다육성 여러해살이풀로 중부와 북부지방

산과 들의 바위나 돌밭 등 에서 자란다.

원줄기가 한 군데서 많이 나오고 잎은 짧고 넓다.

 

아래는 가는기린초가 아닐까? 싶다.

꽃은 7~8월에 원줄기 끝의 산방상

취산꽃차례에 노란색 꽃이 모여 핀다.

꽃자루는 짧거나 거의 없다.

 

 

 

잎은 어긋나며 거 꿀피침 모양이거나

간혹 좁고 긴 타원형으로 양끝이 좁고 엽병이 없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없고 육질이다.

줄기 1개가 나와 곧게 서있다.

 

 

가는기린초

전국 각지의 산에서 자라며 1~2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높이는 20~50cm 정도로 자라며 전체에 털이 없다.

 

 

아래는 태백기린초가 아닐까 싶다.

 

 

 

만항재에서 만난 태백기린초로

잎은 마주나기 또는 어긋나고 로제트형으로

다른 기린초에 비해 잎이 넓은 편이고

줄기 끝에 잎이 방석처럼 돌려난다.

가장자리에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다.

줄기는 모여 나며 20 정도로 비스듬히 선다.

 

기린초도 종류가 많아 구분이 쉽지 않다. 변이도 있으니

나름 구분한다고 했지만 정확하다고는 할 수 없다.

 

 

아래는 오래전 7월 말 태백기린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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