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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만항재 범꼬리(마디풀과)

by 나리* 2022. 7. 5.

 

 

 

 

 

 

 

다른 나비들과는 달리 유난히

범꼬리를 좋아하는지

은점표범나비들을 진을 치고 있다.

 

 

 

 

 

 

 

 

 

 

 

대부분 은점표범나비들로 붐빈다.

 

 

 

 

 

 

 

 

 

 

 

 

 

 

 

 

 

 

 

 

범꼬리에 겁없이 은점표범나비와

왕자팔랑나비 꿀 빨고 있다.

 

 

 

 

 

줄기에 어긋나는 긴 타원형 잎은 잎자루가 있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에 연분홍색 꽃이 이삭 꽃차례로 달린다.

꽃의 모양이 호랑이 꼬리를 닮았다 하여 '범꼬리'라 한다.

 

 

 

 

 

 

산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특히 만항재에서 군락 이룬 모습은 장관이다.

 

 

 

 

 

오후가 되자 만항재에 쏟아지는 소나기!

전날 일기 예보에 소나기 소식이 있었던 터라

당황할 것은 없었지만, 잠시 비를 피하기 위해

차 안에서 기다리게 된다. 소나기 쏟아지는 차창밖 풍경이다.

 

 

 

 

 

닫힌 차 창에 부딪히는 빗방울

바깥 풍경은 깜깜이다.

 

 

 

아래는 2009년 7월 사진반 함백산 출사에서

만항재에 있는 범꼬리 잡는 추억의 한 장면이다.

이 때는 꽃이 듬성듬성 피어 있어  제대로 된 모습을

담을 수 없었던 아쉬움 많이 남았던 순간들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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