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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꽃)들과의 만남

매실나무 (장미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2. 4. 1.

 

 

 

 

 

꽃잎이 열리기 전 꽃받침 조각이

꽃을 대신해 붉은색으로 시선을 끈다.

 

 

 

 

 

 

 

 

 

 

 

 

 

 

 

 

 

 

 

 

 

 

 

 

 

 

 

 

 

 

 

 

 

 

4월 매실나무 꽃이다. 잎이 나기 전

나무 전체를 꽃으로 감싸 장관을 연출한다.

 

 

 

 

 

 

 

 

 

 

 

꽃은 지난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3개씩 달리며

꽃자루는 짧고 꽃받침 조각은 둥글며 뒤로 젖혀지지 않는다.

 

 

 

 

 

 

 

 

파란 하늘이 매실꽃의 배경이 되어 도보이게 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형 또는 넓은 달걀형으로

끝이 길게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6월의 매실나무로 새 한 마리 휴식을 취한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나무껍질은 짙은 회색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관상수나 열매를 얻기 위해 과일나무로 많이 심는다.

 

 

 

 

 

 

 

 

 

매실나무 익지 않은 열매로 녹색이며 털로 덮여 있다.

 

 

 

 

 

 

 

 

6월의 매실나무로 익기 전 모습이다.

 

 

 

 

 

 

 

 

 

둥근 열매는 황색으로 익으며 살구와 비슷한데 

열매 살에서 잘 떨어지는 살구와는 달리

열매살이 달라붙어 있고 신맛이 매우 강하다.

 

매실나무는 중국 나라 꽃이기도 한데 주부라면

매실주나, 매실청 한 번쯤 누구나 해보지 않았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매년 일을 하다 보면 이래저래 바쁜 관계로

어쩌다 때를 놓쳐, 해마다 매실청을 담그지 못하고

사서 먹게 되었는데 올해는 꼭 직접 만들 계획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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