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2월 28일 수리산에서 만난 앙증맞은 꽃들로 조금 이른 탓에
조금 이른 탓에 개체수가 많지 않아 겨우 보이는 대로 담은 것이었지만
과연 오늘도 이런 모습하고 있을까? 궁금해하면서 다시 보게 된다.
마음은 그곳을 향하는데, 오늘 찾게 되지는 않을 것 같지만.....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

이날 유일하게 만난 현호색이다.
조금 있으면 널려 있는 게 현호색들이겠지만....

노루귀 흰색

노루귀

노루귀

꽃대에 솜털이 뽀송뽀송하다.

갓 꽃을 피운 예쁜 모습
노루귀 분홍색으로 잎이 나오기 전
흰색 또는 연한 분홍색, 보라색 등으로 꽃을 먼저 피우는데
자생지에 따라 꽃색을 달리하기도 한다.
꽃잎은 없고 6~8개의 꽃받침 잎이 마치 꽃잎처럼 보인다.
긴 흰 털로 덮인 잎이 돋아날 때 노루귀 귀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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