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칠엽수 열매로 겉에 가시가 있으며
익으면 3쪽으로 갈라지면서 밤 같은 둥근 씨가
1개 또는 2~3개가 들어 있다.
가시칠엽수 열매로
사포닌과 글루코 사이드가 들어 있는데
약한 독성이 있어 먹을 수는 없다.
1월의 모습으로 낙엽 지는 교목이다.
5월의 꽃이 핀 모습으로 수형도 아름답다.
5월의 가시칠엽수 꽃이다.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핀다.
기부에 황색 또는 분홍색 반점이 있다.
칠엽수와 비슷하지만 열매 겉에 가시가 있는 것과
꽃잎이 짙은 분홍색을 띠는 것이 달라 구분이 된다.
가시칠엽수로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오래되면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며 작은 잎은 5~7개로 갈라진다.
잎자루가 없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서양칠엽수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유럽 남부로
세계 4대 가로수 중 하나다. 수형이 아름답고 잎이 넓어
그늘을 만들어 주어 요즘은 가로수나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프랑스의 마로니에 공원으로 유명해진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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