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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꽃)들과의 만남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by 나리* 2020. 12. 8.

굴참나무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긴 타원형에 가까운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거나 무딘 모습이다.

엽록소가 없어 노란빛이 나는 가시 모양의 잔 톱니가 있다.

비슷한 상수리나무 잎과 구분이 쉽지 않은데

상수리나무 잎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으며 예리한 가시가 있다.

굴참나무는 별 톱니 없이 가시만 보인다.

 

 

 

 

 

 

 

 

 

 

굴참나무로 산 중턱 이하에서 자라며

가지는 묵을수록 짙은 회갈색이 되어 두꺼운 코르크처럼 되어

세로로 불규칙하게 깊게 갈라져 구분이 쉬운데

그렇지 않을 때는 잎의 가장자리 가시를 보고 구분할 수 있다.

햇가지는 연녹색 빛이 도는 노란 갈색을 띤다.

 

암수한그루로 꽃은 잎과 함께 피는데

수꽃 이삭은 햇가지의 아래쪽에 뭉쳐 늘어지고

암꽃은 햇가지 위쪽에 겨울 눈 모양으로 달리고

붉은 자주색 비늘 잎으로 싸여 있다.

 

 

 

아래는 상수리나무 잎으로

 잎 가장자리 톱니가 있으면서 예리한 가시가 있다.

 

 

상수리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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