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둔하거나 둥글다.
물 위로 나온 잎자루는 짧고, 물 속의 잎자루는 길다.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작은 주홍부전나비 한마리
꽃을 찾는다.
못이나 습지, 물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물속에 있어야 할 이곳은 물이 메말라
갈라진 땅 위에서 자라는 모습이다.
땅에서 자라는 것은 많은 잎이 달리고 곧추서지만
물속에서 자라는 것은 잎겨드랑이에서
꽃이 피는 짧은 화경이 나온다.
자생지 및 개체 수가 많지 않다. 잘 보호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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