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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괭이밥(괭이밥과)

by 나리* 2019. 6. 27.

 

같은 장소이지만 붉은빛이 돌아

혹 '붉은괭이밥'이 아닐까 싶었지만

그 정도 붉은색은 아닌 것 같아

 괭이밥으로 그냥 올려 본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3출엽이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신맛이 나는 잎을 어릴 때 따서 먹었던

추억이 있는 괭이밥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피막이 종류가 자라고 있다.

 

 

 

 

길가나 빈터 어디서든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흔한 만큼 대우받지 못해서인지

이름조차 가물가물 불러주기까지

 꽤 시간이 걸린 것 같다.

비슷한 종으로 

큰괭이밥, 애기괭이밥, 자주괭이밥,

그리고 붉은괭이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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