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근 열매는 황색으로 익으며
살구와 비슷 한데
열매 살에서 잘 떨어지는 살구와는 달리
열매살이 달라붙어 있다.
신맛이 난다.
날씨가 연일 가물어서인지
열매가 익기도 전에 떨어지고
또 해걸이를 하는지
열매가 많이 달리지 않은 상태다.
일년생 가지는 녹색이며 털이 없거나 잔털이 있다.
오래된 가지는 암자색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사군자의 하나로 매화나무라고도 하는데
원산지는 중국이며 관상용이나
열매를 얻기 위해 과실나무로도 많이 심는다.
덜 익은 열매로 매실주를 담그기도 하며
열매는 '매실' 꽃은 '매화'라고도 한다.
3월의 매실나무 꽃으로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흰색 또는 연분홍색 꽃이 1~3개씩 달린다.
꽃은 향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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