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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동물, 새, 물고기

길양이

by 나리* 2018. 3. 26.














이때는 영하 17~18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

잘 버텨 주고 있는 모습이 기특하다.





















누군가 예쁜 마음으로 마련해준

길양이 보금자리

어느 아파트 경비실 앞,

물과 먹이가 늘 끓이지 않게

챙겨주는 이가 있는 것 같아 다행인데

조금은 풀린 날씨길양이

 나른한 몸 잠시 여유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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