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딴그루로 꽃은 4~5월
잎겨드랑이에 백록색 꽃이
산형꽃차례로 모여서 피는데 향기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상 육각형으로 두꺼우며
각이 진 부분은 예리한 가시가 있다.
날카로운 잎끝이
마치 호랑이 발톱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호랑가시나무보다 가시가 덜 날카로워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전북 변산 바닷가에서 자란다.
열매는 붉은색으로 익는다.
원산지가 완도인 호랑가시나무와
감탕나무의 자연교잡종인 완도호랑가시도 있다.
천리포수목원을 설립한 미국인 민병갈박사가
1979년 발견한 것으로 두 그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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