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거미, 긴호랑거미

 

 

 

 보통 거미는 먹이를 먼저 거미줄에 감싼 후 무는 반면

무당거미는 먼저 먹이를 물고 거미줄로 감싼다고 한다.

작은 먹이를 거미줄로 감싸고 있다.

 

알록달록 무늬가 있는데 마치 무당 옷을 연상케 하여

무당거미란 이름이 붙었다.다리에는 노란색 고리 무늬가 있다.

긴호랑거미와 혼동하기 쉬운데  호랑거미보다 훨씬

복잡한 거미줄을 치며 눈에 잘 보이는 노란색을 띤다.

 

 

 

 

 

 

 

 

 

거미는 그물의 중앙에 머물며 망가진 거미줄은

새로 짓지 않고 부분적으로 보수한다고 한다.

거미줄에는 무당벌레뿐만 아니라, 다른 거미가 기생하여

 무당거미가 상대하지 않는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다.

 

 

 

 

 

 

 

 

  요즘 흔하게 발견되는 거미다.

여름에서 가을에

 지면에서 수직이면서 원형으로 큰 그물을 치고

시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거미줄 끝에서 전해지는 진동으로

상황을 판단하여 먹이의 위치를 확인한다.

 

 

 

 

 

긴호랑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