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없는 눈이 모처럼 내려주어 반가움에
아롱이 데리고 아파트 5층 공원을 찾았는데,
쌩쌩 눈보라가 몰아치는데도 얼마나 신이 나는지
한참을 놀더니 춥고 발이 시린지
한쪽 발을 계속 들고 서기를 반복한다.
다른 때 같으면 집에 가자고 해도 뒤꽁무니 빼던 녀석이
오늘은 먼저 집에 가자고 조른다.
눈 핑계를 대고 운동 한 번 신나게 시켰네
아롱이도 눈과 함께 모처럼 즐거웠겠지?
예고 없는 눈이 모처럼 내려주어 반가움에
아롱이 데리고 아파트 5층 공원을 찾았는데,
쌩쌩 눈보라가 몰아치는데도 얼마나 신이 나는지
한참을 놀더니 춥고 발이 시린지
한쪽 발을 계속 들고 서기를 반복한다.
다른 때 같으면 집에 가자고 해도 뒤꽁무니 빼던 녀석이
오늘은 먼저 집에 가자고 조른다.
눈 핑계를 대고 운동 한 번 신나게 시켰네
아롱이도 눈과 함께 모처럼 즐거웠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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