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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곤충, 거미

무당거미

by 나리* 2014. 8. 14.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흔하게 볼 수 있는 무당거미다.

몸빛이 무당처럼 화려해서 무당거미라는 이름이 붙었다.

 무당거미는 거미줄을 쳐 놓고 먹이가 걸리기를 기다리는데

먹이가 그물에 걸리면 먼저 먹이를 물고 난 후에 거미줄로 감싼다.

또 거미줄로 감싼 이후에 무는 행동을 하는 특징이 있다.

 

 짝짓기는 주로 8월 20일 전후에 시작되는데

덜 성숙한 암컷이 마지막 허물 벗기를 하기 전이나 성숙한 암컷이

먹이를 먹고 포만감을 느낄 때 수컷이 달려들어 짝짓기를 한다고 한다.

 

 

 

아래는 주홍날개꽃매미가 9월 어느 날

무당거미에게 최후를 맞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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