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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새, 물고기

타조 알 품기

by 나리* 2013. 5. 15.

 

 

 

 

우연히 동물원을 지나다 타조가 알품는 장면을 목격하는데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본능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신기하기만 하다.

10개의 알을 부리로 계속 굴러 주면서

골고루 부화가 잘 되도록 하는데

품어 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시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이리저리 알들의 위치를 바꿔준다.

 

타조는 보통 수컷 한마리가 암컷 3~5마리를 거느리는데,

암컷이 보통 6~8개의 알을 낳는다.

알을 품는 것은 주로 수컷이 하고 기간은 40~42일 이라고 한다.

수컷은 검정색 암컷은 회갈색 이라는데

현제 알을 품고있는 타조는 암컷이 아닐까 싶다.

날개는 퇴화하여 잘 날지는 못하지만

 달리는 속도는 시속 90km며

조류중에서는 제일 큰 새 이기도 하다.

 

 

 

 

 

 

10개의 알을 품고 있다가

 위치를 바꿔주기 위해 서 있다.

까치가 이웃 나들이와 있다.

 

 

 

 

 

 

 

 

부리로 알의 위치를 바꿔주고 있다.

 

 

 

 

 

 

 

 

알을 품어 보는데 품안에 다 들어 가지 않으니 

 

 

 

 

 

 

 

 

 

다시 부리로 알의 위치를 변경하고 있다.

이런 행동을 몇 번을 반복한다.

 

 

 

 

 

 

 

 

품기를 시도 하는데

 

 

 

 

 

 

 

 

 

알이 품속에 다 들어가는지

이제야 편안한 자세로 알을 다시 품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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