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이 허물을 벗어 놓은 듯한 몸의 무늬와 색깔이 인상적이다.
따라서 명예롭지 못한 이름도 갖게 되었다.
이들은 방마다 알을 하나씩 낳고 집 주변에서 새끼들을 돌본다.
비가 오면 입으로 물을 빨아 습기를 없애고,날개짓으로 더위를 식혀 주기도 한다고.
쌍살벌의 짝짖기는 지난 해 가을 짝짖기를 할 때 얻었던 정액으로 알들을 수정시키고
2~3일이 지나면 애벌레들이 알을 깨고 나온다고 한다.
휴면 방법은 어른벌레로 겨울을 난다.
'곤충, 거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줄점팔랑나비(팔랑나비과):Pelopidas jansonis (0) | 2012.11.02 |
---|---|
털두꺼비하늘소(하늘소과):Moechotypa diphysis (0) | 2012.10.02 |
유리산누에나방 고치 (0) | 2012.08.21 |
대만흰나비(흰나비과):Artogeia canidia (0) | 2012.07.28 |
큰표범나비(네발나비과):Brenthis daphne (0) | 2012.07.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