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의류는 조류와 함께 공생하는 곰팡이로 극지방에서 적도까지
지구 어디든 서식가능한 생물체이며
또 지구상의 어떤 기후조건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
석이버섯인 석이는 대표적인 식용 지의류다.
조류는 광합성을 하여 균류와 자신이 필요한 영양분을 만든다고 생각하여
공생(共生) 한다고 하지만 실험에 의하면 조류는 혼자서 살 수 있지만
균류는 혼자서 살 수 없다고 한다. 균류가 조류에 의존하는 편이라고 한다.
바위면에 붙어 사는 지의류는 특수 화악물질을 배출하여
바위면을 분해시켜 토양을 만들므로,
다른 선태류가 살 수 있는 터전을 만든다고 한다.
이곳은 특히 지의류가 바위에 넓게 서식하고 있어
시선을 끌기에 매번 담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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