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물 마시며, 차가운 겨울 나고
아무도 봐주지 않는 이곳에서
서러워서일까?
일렁이는 잔잔한 물결에도
파르르 떨리는 갈대의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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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물 마시며, 차가운 겨울 나고
아무도 봐주지 않는 이곳에서
서러워서일까?
일렁이는 잔잔한 물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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