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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여행의 즐거움

합궁(合宮)골

by 나리* 2011. 12. 22.

 

 

 

 

 

 

 

 

 

정동진을 둘러보고 심곡항 해변도로를 따라가다 만난 합궁골이란 곳,

7번 국도변, 신라향가 '헌화가'의 배경이 된 헌화로에 있는 합궁골은

자포암과 함께 일출을 보며

자녀가 생기기를 바라는 기도를 올리던 곳이라고 한다. 

 

V자 모양으로 갈라진 작은 골짜기 초입 가운데에 구멍바위가 있고

이 바위에서 10m정도 아래에 높이 4m되는 바위가

구멍바위쪽을 향해 자리하고 있으며

바위 양쪽으로는 자연석으로 된 동그란 공알 바위가 놓여 있다.

가뭄이 들었을 때는 기우제를 지내는 장소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전에는 이곳을 지나가도 몰랐는데 지인의 안내로 잠시 머물러 보긴했지만

뭐가뭔지 이해는 잘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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