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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사진방

마이산

by 나리* 2011. 4. 26.

 

 

 

 

 

 

 

 

 

 

 

점심 식사후 view point가 있다는 지인의 정보에

 일행 따르기를 포기하고

무턱대고 산길을 따라 나섰는데

전날 북한산 등산 강행군에

 어제 또 산을 타야 하는 운명이 되었다.

 

알았다면 포기 했겠지만,

 되돌아 갈 수도 없어 힘겹게 올랐는데,

탁 트인 전망에 힘든것도 잠시 

벗꽃 길이 한눈에 펼쳐지니 장관 이었다.

 

저멀리 도립공원의 저수지까지

인터넷에서나 보던 장면들이 실제 모습으로

시야에 들어왔다.

 이것만으로도 멀리까지 온 보람이

충분히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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