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다시 찾은 철새도래지 철원,
수천마리의 새때가 힘찬 비상과 우아한 날개짓을
볼수 있는 평화로운 모습을 보기위해
올해 최고 추운 날씨에도 움츠러들지 않고 떠난 탐사,
민간인에게 제한적으로 개방되기에 특별히 이곳 이장님의
안내로 탐사를 할수 있었지만
추운 날씨탓에 새들이 많이 나오질 않았단다.
현재 겨울 철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유명 도래지는 20여곳,
이 가운데 철원평야는 가장 한적하고 실속 있게
희귀조들을 관찰할수 있는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다.
두루미는 예민해서 사람이 보이면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300~400m떨어진 곳에서만 바라 보아야 한다.
이장님의 안내를 받으며 차로 철원평야를 둘러보며
주변 풍경도 함께 담아 보았다.
독수리들이 저수지 둑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멀리 북녁땅이 보이고
독수리와 다른 새들이 먹다 남은 동물의 잔해도 보인다.
강원방송에서도 새들의 생태 취재를 위해 나왔는데
몇컷 모델도 했는데 나왔을려나...
콩새? 들의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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