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여흥 즐기는 것도 마다하고
산을 오르는 초입 숲속
바닥에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는 '개다래'
사진 몇 컷 담고 그냥 산을 올랐다 내려오면서
하나 맛을 보는데, 왜 이래~!
순간 착각 '다래'로
그러나 다래 맛이 아님은 분명하다.
열매는 끝이 뾰족하고 황색으로 익으며
달지 않아 먹을 수가 없으므로 '개다래'라 한다.
꽃받침조각은 끝까지 남는다.
덩굴지는 줄기는
다른 물체를 감고 오르기도 하며
잔가지는 흑자색이고 흰색 껍질눈이 있다.
산골짜기나 숲속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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