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밖을 내다보는데
불이 붙은듯 시내 회색 빌딩들이 온통 붉은 빛이다.
본능적으로 카메라부터 꺼내든다.
빌딩 숲이라 어떻게 구도를 잡아야 할지~
아무렴 어떠랴, 모처럼의 기회!
앞뒤 배란다 오가며 이리저리 구도를 잡아 보지만
걸리는게 많다.
이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픔에
기록으로 남기려 한다.
'사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태산출사 회원님들과 기념촬영 (0) | 2009.07.28 |
---|---|
방태산 폭포 (0) | 2009.07.28 |
귀가길 차안에서 (0) | 2009.07.05 |
죽주산성의 오동나무 (0) | 2009.07.04 |
고사목과 선돌 (0) | 2009.06.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