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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백두산 자생식물

큰솔나리(백합과):Lilium tenuifolium

by 나리* 2009. 6. 22.

  

바쁜 일정에 두서없이 담아 온

처음 보는 큰솔나리다. 

공항 가는 길~

 

달리는 차 안에서 밖을 내다보다

눈에 들어온 큰솔나리!

멸종위기의 보호종의 꽃이라

 더욱 귀하게 느껴지기도~

 

1시간 이상을 지체하느라 점심식사를 놓치고

공항에서 컵라면으로 때우기도

그래도 행복했던 순간들~

 

 6~7월에 3~15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리며

꽃잎이 뒤로 많이 젖혀진다.

 

 

 

 1개의 암술과 6개의 수술이

길게 밖으로 나와 있다.

 

 

 

 

 

 

 

    

 

 

 

 

  

 

 

 

 

  

 

잎은 가늘며 촘촘히 달린다. 

솔나리와 비슷하지만

꽃이 크고  색이 더 붉으며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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