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흔한 텃새로
중부 이북의 산지 숲에서 번식하며
겨울에는 도심까지 내려와 생활한다지만
직접 본 것은 처음이다.
머리 부분은 검고 날개와 긴꼬리는 하늘색에다
나머지 부분은 잿빛에 가깝다.
별로 사람을 피하지도 않고 새끼들이 근처에 있는지
여기저기서 저들끼리 신호를 보내느라 정신없었다.
가까이 접근할 수 없었지만
적당한 거리에서 지켜볼 수는 있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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