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한 마음!
동네 친구와 고개 너머
식당 사장님 마음 씀씀이의 배려로
분위기 좋은 식당 찾아 그곳 분위기 즐긴 후
배밭 찾은 한가한 오후~
철 모르는 '개나리' 꽃을 피우고
배밭의 '우산이끼'도 여전한 모습이다.
'깨풀'도 덤으로 담아 보고
배밭 옆 대추나무에 대추 몇 알로
'대추나무'임을 증명해 준다.
배가 맛이 있을지는 접어두고 찾아왔으니
3년 전에 이어 올해도 사게 된다.
둘이서 겨우 들 정도의 양을
배밭에서 배를 깎아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마당의 '목베고니아'
고운 빛깔에 몇 컷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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