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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나들이방(풍경등...)

청학리

by 나리* 2008. 9. 30.

 

한가한 마음!

 동네 친구와 고개 너머

식당 사장님 마음 씀씀이의 배려로 

분위기 좋은 식당 찾아 그곳 분위기 즐긴 후

배밭 찾은 한가한 오후~

 

 

 

 철 모르는 '개나리' 꽃을 피우고 

 

 

 

 

 배밭의 '우산이끼'도 여전한 모습이다.

 

 

 

 

 '깨풀'도 덤으로 담아 보고 

 

 

 

 

배밭 옆 대추나무에 대추 몇 알로 

    '대추나무'임을 증명해 준다. 

 

 

 

 

배가 맛이 있을지는 접어두고 찾아왔으니

3년 전에 이어 올해도 사게 된다.

둘이서 겨우 들 정도의 양을

배밭에서 배를 깎아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마당의 '목베고니아' 

고운 빛깔에 몇 컷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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