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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땐 이곳(암산 보트장)을 지나치기만 했지만,
모임(광복절 무렵)에서 첨으로 여기에 머물러 봤다
한낮은 짐통 더위라 차츰 그림자 드리우자
회원들 여흥 즐기는 동안 주변 둘러보며 몇 컷 담아 보았다.
달리는 버스에서 잘못 본 것이 아니라면
이 절벽에 부처손이 반쯤은 습기를 잃은 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홍천을 지나 여기까지
젓나무 산책길도 좋았으며
젓나무 아래서의 산림욕도 좋았다.
약수는 사이다 맛이었는데
별 맛은 없었지만
몸에 좋다니까 많이 마신다.
화악산을 내려오며 특이 하기에 (촛대바위)....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의 (민속 전승마을 전치곡리 )
이 마을에 있는 폐가 모습이다.
얼마 전 지인의 안내로 회원들과 함께
좋은 추억이 있었던 별장이다.
명성산 들른 김에 자인사도 함께 둘러보았다.
등룡폭포에서 비가 듣기 시작해 아쉽게 하산을 서두른다.
시골의 가을 하늘
* 두서없이 산만하게 이것저것 올려 보았습니다.
출처 : 마들 꽃사랑회
글쓴이 : 신경숙*나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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