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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까치깨(피나무과)와 수까치깨(피나무과) 꽃과 열매

by 나리* 2022. 9. 20.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 긴 꽃대에

노란색 꽃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피침형이고  5개로 털이 있으며 녹색이다.

꽃잎은 5개로 거꿀달걀모양이고 10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는데 

암술 머리가 붉은색이다. 그리고 5개의 헛수술이 있다.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지 않은 까치깨 열매다.

 

 

 

 

열매에 털이 없으며 꽃받침이 뒤로 젖혀지지 않는 것이

수까치깨와 구분이 된다. 또 까치깨는 잎 표면의 털이 길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달걀형으로 잎자루가 있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에 털이 있다.

 

 

 

 

 

꽃받침이 완전히 뒤로 젖혀지지 않고 

암술대 머리가 붉은색이다.

 

 

 

풀밭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곧게 자라는 줄기는 가지를 친다.

기다란 삭과 열매는 털이 없으며

끝이 밑으로 쳐진다.

 

 

 

 

까치깨 단풍 든 모습도 예쁘다.

주변에는 큰땅빈대도 자리하고 있다.

 

 

아래는 수까치깨다. 

 

 

꽃받침이 뒤로 젖혀진 수까치개다.

 

 

 

 

9월의 수까치개 열매다.

 

 

 

9월의 수까치깨 열매 달린 모습이다.

꽃받침이 뒤로 젖혀 있다.  열매는 삭과로

10월에 익는데, 길이는 3~4cm 정도로

겉에 털이 있으며 3개로 갈라진다.

 

 

 

 

12월 여수 비렁길에서 만난

수까치깨 풍경으로 담아 본다.

 

 

 

 

12월 여수 비렁길 수까치깨 열매로

겨울에도 떨어지지 않고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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