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나무) 탐사에서의 이모저모

서울대공원 산림욕장둘레길 야생화탐사에서~~~4

나리* 2025. 6. 7. 09:49

 

감나무로 올해는 감꽃이 좀 늦지 않나 싶다.

지금껏 꽃을 피우고 있지 않고 있다.

 

 

 

 

주인 없는 감나무로 이곳에서는 아무나

감을 먼저 먹는 사람이 임자일 것 같다.

 

 

 

 

 

서울대공원을 통과 산림욕장 둘레길을 탐사 후 

평소 눈으로만 즐겼던 코스를 지나게 된다.

 

 

 

쪽동백 

 

 

 

 

청미래덩굴 

 

 

 

 

 

산책로도 무리가지 않게 잘 관리되어 있다.

 

 

 

선밀나물

 

 

 

청가시덩굴

 

 

 

누구의 나이테인지는 모르겠지만

잘린 단면이 아름다워 담게 된다.

 

 

 

 

 

 

 

스트릿추로스

 

 

 

스트릿츄러스

 

 

 

호수가 둘레길 

 

 

 

 

 

 

 

 

 

 

 

 

 

 

 

 

 

리프트 탑승을 위한 매표소가 있는 곳 

 

 

 

 

리프트가 머리 위를 지나는 곳 

 

 

한 번쯤 가보고 싶지만

출입은 금지 눈으로만 즐긴다.

 

 

 

 

 

족제비싸리가 이곳에 이토록 많은 것에

놀라고 앞으로는 자주 찾지 않을까 싶다.

 

 

 

 

 

 

 

 

 

 

 

 

 

 

 

 

 

 

 

 

 

 

 

 

 

코스모스 파종을 해둔 곳 덕분에

화려할 가을이 기다려지게 된다. 

 

 

 

모감주나무와 족제비싸리

 

 

족제비싸리가 있는 풍경

 

 

 

오동나무와 모감주나무

 

 

 

오동나무

 

 

 

 

오동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오동나무

 

 

 

오동나무 열매

 

 

 

 

이런 곳에 고삼이 생각지도 않았는데 반갑다.

 

 

 

 

족제비싸리와 고삼의 동거

 

 

 

 

고삼

 

 

 

 

가죽나무도 덤으로 챙기게 되는 수확이다.

 

 

 

가죽나무

 

 

 

 

가죽나무

 

 

 

 

 

족제비싸리로 가지 끝의 수상꽃차례에 보라색 꽃이

다닥다닥 달리는데 향기가 강하다. 아쉽게도

미처 향기는 느껴 볼 마은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다.

 

 

 

 

족제비싸리 꽃을 피우고 있다.

 

 

 

 

 

주변을 오가며 바라만 보았지 처음인데 산책 삼아 누구나

한 번쯤 들리면 또 다른 형태의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다.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늦둥이 오동나무 꽃 한

송이와 함께 열매가 제법 모습을 갖추어

가고 있는데 길게 나온 암술대가 인상적이다.

 

 

 

 

 

오동나무 묵은 열매도 아직

미련 버리지 못하고 버티고 있다.

 

 

 

 

 

족제비싸리 자태 뿜뿜~~

 

 

 

 

 

 

서울대공원 전경일부 

 

 

 

족제비싸리가 있는 풍경 

 

 

 

수래국화

 

 

 

찔레꽃과 가죽나무

 

 

 

큰주홍부전나비 수컷도 반갑다. 딸기나무와

어우러진 며느리밑씻개 잎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큰주홍부전나비 수컷으로

며느리 밑씨개 잎에 앉아 있다.

 

 

 

가래나무

 

 

 

가래나무 열매를 달고 있는데 앞으로는 이들 만나기 위해

양정까지 먼 길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 있어 더 사랑받을 것 같다.

 

 

 

 

노박덩굴도 꽃을 피웠다가 지금은 지고 있다. 

 

 

 

 

 

 

 

 

 

 

개망초

 

 

 

해오름다리

 

 

 

 

 

 

 

 

 

 

 

 

 

 

 

일본조팝나무

 

 

 

 

 

 

입 한가득 빵을 물고선 사람처럼 직립 보행 중인 까마귀, 

까치한테 밀려난 것일까 요즘 까치 보는 것이 쉽지 않다. 

 

 

 

잘 물고 가나 했더니 결국 일을 저지른다.

순간 얼마나 안타까웠을까?

 

 

 

서울대공원 광장 어떤 중학생으로 보이는 학생이 빵을 바닥에

부어 주었는데 사람들을 의식 물고 다른 곳을 향하자 비닐봉지에

다시 넣어 주었는데 거꾸로 물고 가는 바람에 안타깝게 도 빵이

바닥에 다시 내동댕이 쳐지는 현장으로 끝내 포기하고 빵을

몇 점 입에 물고서 그냥 날아가는 것으로 현장 상황은 끝난다.

이날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둘레길 긴 여정도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