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꽃)들과의 만남

가래나무(가래나무과)열매와 꽃

나리* 2025. 6. 2. 12:40

 

 

 

 

 

 

 

 

 

 

 

 

 

 

 

 

 

 

 

대공원 둘레길에서 우연히 만나 반가웠던 가래나무

열매를 달고 있다. 호두나무와 비슷한 가래나무는 중국이

원산으로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깃꼴겹잎으로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작은 잎은

7~17개이고, 꽃은 암수한그루로 5월에 꽃이 피는데

가지 끝에  곧게 선 암꽃이삭에 붉은색  암꽃이 4~10개씩

달리고 그 밑에 길이 10~20cm의 수꽃이삭이 길게 늘어져 달린다.

 

 

 

가래나무 암꽃으로 가지 끝에  곧게 선 

암꽃이 붉은색으로 꽃을 피우고 있다.

 

 

 

 

암꽃은 보이지 않고

수꽃이삭만 밑으로 늘어져 있다.

 

 

 

 

 

4월의 가래나무로 암수한그루인데 암꽃이삭은

위로 곧게 서며 수꽃이삭은 꼬리처럼 아래로 늘어진다.

 

 

 

 

 

 

 

붉은색 암꽃과 아래로

늘어진 가래나무 수꽃이삭이다.

 

 

 

 

1월의 가래나무 겨울 눈

 

 

 

 

 

 

 

8월의 가래나무 열매다. 둥근 열매는 달걀 모양의

핵과로  9~10월에 익는데 약용이나 식용할 수 있다.

 

 

 

8월의 가래나무 열매

 

 

 

8월의 가래나무

 

 

 

열매가 달려 있는데 일 년생

가지에는 샘털이 있다.

 

 

 

땅에 떨어져 상처 난 가래나무 열매 

 

 

 

호두를 닮은 단단해 보이는 가래나무 열매로 

흑갈색의 안쪽열매이다. 단단한 껍질 속은

2실로 되어 있는데 호두보다 껍질이 더 두껍다.

 

 

 

새잎을 내고 있는 초 봄 가래나무 수형 

 

 

 

 

5월의 가래나무로 꽃을 피우고 있는데 수꽃의

늘어진 모습들은 보이는데 암꽃은 잘 보이지 않는다.

 

 

 

 

위의 가래나무 수피로 윤기가 나며

회갈색으로 세로로 얕게 갈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