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백미꽃(박주가리과)꽃, 민백미꽃(박주가리과)꽃

나리* 2025. 5. 28. 17:48

백미꽃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줄기에 마주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타원형 잎에는 털이 빽빽하다. 꽃은 5~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흑자색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잎은 5개로 깊게 갈라져 별 모양을 하고 있는데 꽃대는 거의 없다.

길쭉한 골돌 열매는 길쭉하며 박주가리 열매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아래는 민백미꽃으로 꽃이 조금 시들어 아쉽지만 주변에서

쉽게 만나지는 것이 아니어서 그나마 귀한 자료로 올리게 된다.

 

 

 

 

 

 

 

 

 

 

 

민백미 꽃으로 줄기는 30~60cm 정도로 원줄기를 자르면 흰색

유액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기 하며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에 잔털이 있다. 꽃은 5~7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5개로 갈라지며 줄기 끝과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은 녹색으로 5개로 갈라지며

잔털이 있고 굵은 수염뿌리를 한방에서는 백전(白前)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