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산림욕장 둘레길 야생화 탐사에서~~5
서울대공원 산림욕장 둘레길을 돌아 나오면서 전에 같았으면
후문 쪽에서 동물원 방향으로 출입이 가능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이용을 못하고 먼 길 둘레길을 이용해야 하는데 덕분에 주변을
탐사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도움이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게 된다.
식물 탐사를 하고 있는데 계속 머리 위를 오가는 리프트를 보면서
절로 카메라를 들이 되게 되는데 초상권 침해는 아니기를 바라며
나도 한 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게 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층층나무
층층나무
쇠뜨기
쇠뜨기
서양민들레
덜꿩나무
덜꿩나무
철쭉
철쭉
백합나무(튤립나무) 수피와 잎
백합나무(튤립나무)
양버즘나무 열매
양버즘나무 열매
가막살나무
가막살나무로 잎가장자리에
치아 모양의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가막살나무
덜꿩나무
덜꿩나무
단풍나무 꽃
단풍나무 수피와 잎
영산홍이 절정을 이룬다.
나도냉이
며느리배꼽
졸방제비꽃
졸방제비꽃
병꽃나무
메타세쿼이아
메타세쿼이아는 매번 단골 모델이 되어 준다.
늘 혼자인 왜가리
강 건너편에서 날아온 위와 같은 왜가리다.
왜가리들은 늘 혼자 진지한 표정을 짓는다.
흐드러지게 꽃을 피운 팥배나무!
당연히 눈맞춤하며 발길 오래 머물게 된다.
팥배나무
깨끗이 잘 정리된 잔디 위에 늦은
오후 햇살도 쉬어 가려는 듯하다.
서울대공원
서울대공원을 돌아 나오면서 마지막 한 컷 인증사진을
남기려는데 본의 아니게 외국인이 모델이 되어준다.
새벽 4시 출발 예정, 대구행을 앞두고서 부담감과 함께
이날 하루도 긴 하루의 여정이 이렇게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