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꽃)들과의 만남
산딸나무(층층나무과)꽃과 열매, 붉은미국산딸나무(박쥐나무과)
나리*
2025. 5. 18. 09:02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흑갈색으로 세로로 갈라지는데
노목은 수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2년지는 적갈색이고,
1년지 상부는 녹색, 하부는 적갈색이다. 겨울 눈은 갈색 털로
덮여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형 또는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약간 있으며 뒷면은 분백색이다.
산딸나무로 꽃이 지고 열매 모습을 갖추고 있다.
6월의 산딸나무 열매 익기 전 모습이다.
탐스럽게 달린 산딸나무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고 있는데 바라만 봐도 군침돌게 한다.
10월의 산딸나무 열매로 딸기 모양이며
붉은색으로 익는데 단맛이나 먹을 수 있다.
단풍이든 나무 사이사이 익은 열매가 달려 있다.
등산 중 땅에 떨어진 산딸나무 열매로 나무는
살펴볼 겨를 없이 지나친 것이 아쉬웠던 순간~~
산딸나무 9월에 붉은색으로
단풍이 아름답게 든 모습이다.
4월에 산딸나무 새잎이 나오는
모습으로 빛을 받아 아름답다.
꽃색 붉은 색인 '붉은미국산딸나무'다.
국립수목원에서 만났는데 흔치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