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서양민들레(국화과), 토종민들레(국화과), 산민들레(국화과), 흰민들레(국화과)

나리* 2025. 4. 30. 07:48

 

 

 

 

 

 

 

 

 

 

서양민들레로 꽃이 피기 전부터 토종 민들레와는 달리

총포조각이 아래로 완전히 젖혀져 있어 구분이 쉽다.

 

 

 

 

 

 

 

 

 

 

 

 

꽃이 진 뒤 모습으로 민들레와 비슷하지만, 비늘 모양의

총포조각이 뒤로 완전히 젖혀져 있는 서양민들레다.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서양민들레를 대부분

민들레로 부르지만 엄연히 이름이 별로도 있으니

민들레가 아닌 서양민들레로 부르는 것이 옳다.

 

 

 

 

 

 

위의 서양민들레와는 달리 비늘 모양의 총포조각이

곧게 서고 뿔 같은 작은 돌기가 있다. 오랜 기간 야생화들을

접해 왔지만 민들레는 흔치가 않은 것 같은데 우리나라

토종 민들레 자료는 많지 않은 것으로도 증명되는 것 같다.

 

 

 

아래는 산민들레로 총포조각이 뒤로 젖히지 않는 것은

토종 민들레와 비슷하지만 반면 돌기가 없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

 

 

바위틈에 자리잡은 산민들레

 

 

 

 

 

산민들레

 

 

 

아래는 사릉임업연구소의 흰민들레다.

 

 

 

 

 

민들레와 비슷하지만 흰색 꽃을 피우는 것이 민들레와 구분이 된다. 

총포 조각은 끝에 돌기와 함께 털이 있으며 끝에 자줏빛이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