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솔붓꽃(붓꽃과), 각시붓꽃(붓꽃과)
나리*
2025. 4. 25. 14:13
솔붓꽃




솔붓꽃으로 여러해살이풀이며 주로 무덤가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솔붓꽃은 뿌리로 솔을 만들어 쓴 데서
유래되었으며 특히 뿌리를 뭉치면 수세미처럼 쓸 수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솔붓꽃은 키가 작고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아래는 각시붓꽃이다.

5월의 각시붓꽃


5월의 각시붓꽃으로 가늘고 긴 선형 잎은 어긋나며 줄기
밑부분에서 2줄로 얼싸안는다. 꽃은 4~5월에 잎사이에서
자란 꽃줄기 끝에 1개의 자주색 꽃이 위를 향해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