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솔새(벼과), 개솔새(벼과)
나리*
2025. 2. 28. 14:17
솔새 겨울나는 모습
솔새
아래는 9월의 솔새다.
9월의 솔새로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m 정도로 자라며 뿌리에서 많은 잎과 줄기가
모여 난다. 꽃은 8~9월에 잎겨드랑이마다 부챗살 모양의
꽃이삭이 한쪽방향으로 달려 아래 산만한 개솔새와는
달리 가지런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구분이 될 것 같다.
시골 벌초 때는 이들과의 쏠쏠한 만남이 있어 좋다.
아래는 개솔새로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1m 높이로 자라며 마디는
털이 있거나 없고 흰 가루로 덮인다.
꽃은 8~9월에 잎겨드랑이마다
자주색 꽃이삭을 아래를 향해 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