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붉은서나물(국화과), 주홍서나물(국화과)
나리*
2024. 9. 28. 17:47
붉은서나물로 열매를 달고 있다.
붉은서나물 열매
12월의 붉은서나물 열매로
긴 흰 털이 있는 씨는 바람에 날린다.
붉은서나물 꽃봉오리로 꽃은 9~10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꽃이삭이 촘촘히 모여 핀다. 잎자루가 없다.
붉은서나물 열매로 긴 흰 털이
있는 씨는 바람에 날려 멀리 퍼진다.
한해살이풀 곧게 자라는 줄기는 세로줄이 있고 연약하며
속이 해면질이며 다소 붉은빛이 돈다. 열매는 흑갈색으로
긴 타원형이며 10~12개의 능선이 있고 관모는 흰색으로
수과에서 잘 분리된다. 북아메리카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아래는 주홍서나물이다.
주홍서나물로 꽃이 아래를 행해 핀다.
주홍서나물 꽃으로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7~9월에
위를 보고 피는데 붉은서나물 꽃과는 달리
주홍서나물 꽃은 아래를 향해 달려 구분이 된다.
주홍서나물 열매
주홍서나물로 잎자루가 없는
붉은서나물과는 달리 잎자루가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