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명아주(명아주과)

나리* 2024. 9. 21. 10:05

 

 

 

 

 

 

 

 

 

 

 

 

 

 

 

 

 

농촌 들녘 논주렁에서 자라고 있는 명아주다.

한해살이풀로 1~2m 정도로 곧게 자라며 둥근 줄기는

세로로 녹색 줄이 있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줄기에 어긋나는 세모진 달걀형 잎은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줄기 윗부분과 잎 뒤면이 흰 가루로 덮인다.

 

 

 

 

 

6월의 명아주로 줄기는

모가 지며 세로로 녹색 줄이 있다.

 

 

 

 

 

 

마치 명아주 씨를 뿌려 놓은 듯 하천변 전체가

길게 명아주로 길을 덮고 있다. 어린순은 나무로도

먹으며 줄기는 지팡이를 만드는데 쓰는데

'청려장'이라 부르며 비교적 가볍고 단단하다.

 

 

 

 

 

둥근 줄기에 세로로 된 줄기가 뚜렷하다.

 

 

 

 

11월의 명아주 잎으로 단풍이 곱다.

 

 

 

 

 

철제 펜스 안 11월의 명아주

울긋불긋 갖가지 색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