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산여뀌(마디풀과)
나리*
2024. 8. 27. 07:04
산여뀌 꽃을 피우고 있다.
아래는 9월의 소백산 산여뀌다.
산여뀌로 산간지대 습기가 있는 곳에서 20~30cm 높이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보통 붉은빛을 띠는데 가을이라 유난히
붉은 모습이다. 잎은 밑에서는 잎자루가 있으나 위로 갈수록
밑부분이 좁아져 잎자루의 날개가 된다. 꽃은 6~8월에
잎겨드랑이와 가지 끝에 흰색이나 분홍색 꽃이 둥글게 모여 핀다.